신용평가 점수 등급 정보 무료확인-신용관리시작

신용관리의 시작은 본인의 신용정보인 신용등급과 신용점수의 확인부터이다. ‘나이스지키미’와 ‘올크레딧’을 통해 나의 신용점수를 무료로 확인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무료로 신용등급을 확인할 수 있는 대표적인 방법이 있다. 신용평가회사인 KCB에서 운영하는 ‘올크레딧’ 사이트에서 자신의 신용조회를 요청하면 된다. 연 3회 무료로 신용조회를 요청할 수 있다. 또한 NICE신용평가(주)에서 운영하는 ‘NICE지키미’ 서비스를 통해서도 역시 무료로 신용조회가 가능하다.

(신용평가회사 나이스지키미)

 

본인의 신용점수를 NICE평가정보에서 운영하는 ‘나이스지키미’나 KCB에서 운영하는 ‘올크레딧’에서 1년에 3회, 4개월에 한 번은 무료로 확인해 볼 수 있는데, 두 회사는 별개의 회사로, 각기 다른 평가 기준이 적용되므로 두 서비스에서 조회한 신용점수는 다르게 나올 수 있다.

(신용평가회사 올크레딧)

 

개인 신용평가점수는 매우 중요하고 민감한 개인정보이니만큼 본인확인 절차를 거치고 나면, 본인의 신용점수가 나타난다. 신용 영향요인으로 세 가지 사항이 제시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상담 메뉴에서 ‘개설·발급정보’에는 본인이 발급받은 신용카드 내역들이 나타나고, ‘단기카드대출정보’는 대출정보, 연체정보 등 본인의 신용점수와 관련된 주요 정보들이 나타난다. 개인의 신용평가 결과는 신용카드 발급 여부와 사용한도, 대출한도 등에 큰 영향을 미친다. 개인에 대한 신용평가는 1점에서 1,000점까지 신용평가점수제로 운영되고 있다.

 

KCB에서는 자신의 신용평가 결과를 요약하여 작성하여 주는데 이것이 바로 ‘신용보고서’라는 것이다. 신용보고서에는 자신의 신용평점과 신용등급을 제시해 준다. 자신의 신용조회를 해 보면 다른 사람이 나의 신분을 도용하여 신용카드 발급하거나 대출받은 일은 없는지 확인할 수 있다. 신분증을 분실하였거나 인터넷쇼핑을 하느라고 여기저기 회원가입을 하였는데 나도 모르는 사이 개인정보가 누출되어서 누군가가 내 명의로 대출받거나 물품을 구매하고 연체를 하였을 수도 있다. 자신의 신용정보를 조회하면 이러한 문제점도 확인할 수 있다.

 

최근엔 이들 기관과 제휴한 여러 금융서비스에서도 신용점수 조회가 가능해졌다. 올크레딧 신용점수는 카카오페이, 카카오뱅크, 토스 등에서 확인해 볼 수 있고, 나이스지키미 신용점수 또한 네이버페이, SBI저축은행, KT pass 등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

 

신용점수를 잘 관리하는 방법은 먼저 통신료, 건강보험료, 국민연금 등을 성실하게 냈다면, 납부기록과 소득금액 서류를 제출하면 신용점수 상승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리고 신용카드 현금서비스를 되도록 사용하지 않는 것이 신용점수 상승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대출이자나 통신비, 카드대금 등을 연체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신용관리의 시작, 신용점수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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