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독립운동가1 마지막 부자 최준(1/2편)-경주 최부자댁-400년 부의 비밀 경주 최부자댁 ‘경주 최부자댁’은 12대 400년간 만석꾼의 부를 지켜오면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위대한 가문이다. 신라시대 고운 최치원의 17 세손이며 조선시대 경주에서 '최부자 가문'을 일으킨 1대 정무공 최진립(의병장)에서부터 12대 최준(독립운동가)까지 이르는 가문을 칭한다. 1대 정무공 최진립 장군은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때 의병장이며 무관으로 참전했는데 동생 계종도 같이 참전했다. 병자호란 때 69세인 노구를 이끌고 전투에서 전사하였다. 최진립의 노비였던 '옥동'과 '기별'은 평생 최진립을 모셨다. 이들은 최진립을 따라 참전하여 주인과 같이 장렬하게 죽었는데, 문중에서는 忠奴閣과 표지석을 세우고 지금까지 제사를 지내고 있다. 나라를 위한 일에 신분의 고하를 따지지 않는 그 충의가 대단하다... 2024. 2.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