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자방법6개-금투자상품-KRX금시장-골드바뱅킹-금통장ETF펀드주식

금투자방법은 6가지이다.

금을 믿는다면 꾸준한 적립식 투자도 좋은 방법이다.

 

10년간 금 한돈 시세

금 1돈(3.75g) 가격이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다. 역사적으로 금은 경기침체와 반대로 가고 인플레이션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방어할 수 있는 투자수단이다. 금 가격이 어디까지 올라갈지 기대된다. 금 투자방법에는 아래와 같이 다양한 방법이 있다.

 

(한국금거래소, 금한돈 10년간 시세)

 

금투자방법-금투자상품

 

1. KRX(한국거래소) 금시장 (금 현물 계좌)

정부의 금 거래 양성화 계획에 따라 한국거래소(KRX)가 금융위원회 승인을 받아 설립하여 운영하는 금 현물시장이다. 주식처럼 편하게 13개 증권사를 통해 투자자가 직접 주식처럼 거래하는 방식이다. 해당 증권사에서 계좌를 개설한 후 1g 단위로 소액 투자가 가능하다. 주식처럼 홈트레이딩이나 모바일트레이딩으로 매매하면 되고, 개장과 폐장 시간도 주식시장과 같다. 장내거래 시 양도소득세와 부가가치세가 면제되는 장점이 있지만 주식처럼 매매수수료가 있다. 매수한 금이 100g 이상이면 실물로 찾을 수가 있지만, 실물 인출 시에는 출고수수료(개당 약 2만 원), 보관수수료와 부가가치세(10%)를 내야 한다. 적립식 방식으로 꾸준히 매수하거나 금값 상승을 전망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하기에 실물 보유가 목적이 아니라 시세 차익을 노리는 투자가 대부분이다. ​계좌개설이 가능한 13개 금융사는 KB증권, NH투자증권, SK증권, 대신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신한투자증권, 유안타증권, 키움증권, 하나증권, 한국투자증권, 현대차증권, 유진투자선물이다. 기존계좌가 있는 경우에는 금현물전용계좌를 앱으로 비대면으로 계좌개설이 가능하다.(유진투자선물은 대면만 가능)

(한국거래소KRX금시장)

 

2. 골드바(실물) 매매

실물인 골드바를 직접매매 하는 것인데 한국조폐공사, 금융기관, 귀금속상가 등에서 매매할 수 있다. 직접 사면되지만 보관상의 문제가 있고, 구매할 때 부가가치세 10%를 내야 하므로 처음부터 10% 비싼 가격에 사는 셈이다. 매매 시에는 매매수수료가 5% 정도 붙는다. 골드바 구입후 금값이 최소 20%이상 올라야 수익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장점으로는 보유세와 매매차익에 대한 양도소득세는 없다. 실물구입은 시세차익보다는 ‘금가치’에 대한 투자로 자녀에게 물려줘도 되고 선물로 주고받는 등 용도가 다양할 것이다.

(골드바)

 

3. 골드 뱅킹(은행 금통장)

골드뱅킹은 국제 금시세와 환율에 맞춰 통장에 예치한 돈을 금으로 적립하는 간접투자방식이다. 통장에 돈을 입금하면 되는 구조이지만 원달러 환율과 국제금시세에 의해 적립되므로, 이 두 가지는 고려해야 한다. 0.01g 단위로 소액투자가 가능하다. 실물거래의 번거로움이 없지만 대부분 비과세 대상이 아니고 이자도 안 붙는다. 그리고 예금자보호가 안 되며, 매매차익에 대한 배당소득으로 15.4%의 세금을 내야 한다. 또한, 금을 실물로 찾는다면 부가가치세 10%와 실물 수수료(1~5% 내외)가 발생하여 금값이 최소 15% 이상 올랐을 때 수익을 기대해 볼 수 있다. 금값이 안 오르면 장기간 예금한다 해도 투자수익에 한계가 있어 상품에 가입할 때는 신중해야 한다. 취급하는 은행은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이다.

 

4. 금 ETF(상장지수펀드)

금값에 연동되는 국내외 금 관련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주식계좌에서 거래할 수 있다. 국내 상품으로는 금현물 ETF(ACE KRX 금현물), 금선물ETF(KODEX 골드선물(H), TIGER 골드선물(H)), 금 인버스ETF(KODEX 골드선물인버스(H)), 금 레버리지ETF(ACE 골드선물 레버리지(합성H))가 있다. 여기서 ‘H’ 환헤지를 한 상품이라는 뜻이다. 인버스ETF는 금 가격이 내려가면 수익이 나는 ETF이다. 레버리지는 기준가 변동의 2배가 변동된다. 국내 ETF에는 배당세만 15.4%와 종목별 다른 매매수수료(0.5%내외)가 발생한다. 미국에 상장한 대표 금 ETF로는 ‘SPDR Gold Share(GLD)’와 ‘iShares Gold Trust(IAU)’등이 있다. 미국 금 ETF에 투자할 때는 환전 비용과 환리스크를 고려해야 한다. 미국ETF 상품의 경우 양도소득세(22%)가 부과된다. 주식처럼 언제든지 매매할 수 있고 보수 비용이 저렴하다.

 

5. 금 펀드

금광과 금광 투자회사 등 금 관련, 귀금속 관련 기업의 주식에 투자하는 펀드로 금을 포함한 원자재 펀드 등을 활용할 수 있다. 금값 이외에 환율과 기업 실적 등에도 영향을 받으며, 단순히 금값이 올랐다고 해서 반드시 수익이 나는 것은 아니다. 금 펀드는 여러 증권사에서 판매하고 있다. 펀드운용수수료와 수익에 대한 소득세 15.4%는 부과된다. 금 펀드의 장점은 소액 투자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금투자방법비교, 한국거래소 KRX)

 

6. 금 관련 기업의 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방법도 있다.

즉 금과 관련된 주식 종목에 직접 투자하는 것이다. 금 관련 자원개발을 하거나 금 추출사업이나 금을 제조 판매하는 회사 등이 해당한다. 국내 대표회사 중 하나인 고려아연은 금을 비롯한 원자재를 제조 및 판매하고 있으며 영풍은 고려아연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미국 종목은 대표적으로 베릭골드 (GOLD)가 있는데 세계 3위 캐나다 금광산회사로 워런버핏 투자종목으로 유명해진 종목이다. 주식투자이기에 변동성이 크므로 실적 등을 따져 보고 신중히 투자해야 한다.

 

금 투자도

포트폴리오 차원에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금투자전망과 방법(1/2)-금가격시세-시기-금리달러인플레-수급

 

금투자전망과 방법(2/2)-금가격시세-시기-유의점-수익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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